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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전국 초·중·고·대학에 3D 프린터 교육 기자재 지원

동덕여자대학교 3D 프린터 기증

 

 

가헌신도재단이 전국 38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했다. 가헌신도재단은 매년 전국 학교에 교육 및 과학실습 기자재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장학금∙연구비 지원 및 학술상 시상 등 각종 과학기술 육성사업과 사회복지향상 사업을 통해 교육문화진흥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

 

재단은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도록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기증을 추진했다. 이번에 기증한 ‘3DWOX 1’은 동급 최대 가로 210, 세로 200, 높이 195㎜까지 출력할 수 있는 FFF 방식 3D 프린터다. 오픈형 카트리지를 적용해 필라멘트만 교체해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필라멘트 자동 공급 기능도 지원한다. 열전도를 할 수 있는 '히팅 플렉서블 메탈 베드' 기능을 보유해, 금속 소재의 장점과 구부려 출력물을 떼어내는 플렉서블 베드의 장점을 모두 갖췄다.

 

특히 학생들이 사용하는 만큼 건강을 고려해 기증 제품을 선정했다. ‘3DWOX 1’은 소음 저감 기술을 탑재해 도서관 소음 수준인 40㏈에서 출력이 진행되고, 초미세먼지를 99.9% 제거하는 헤파 필터를 장착해 사용자의 건강도 배려했다.

 

재단은 신도리코는 창의적인 4차산업 인재 육성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3D 프린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