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과학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가헌학술상’ 시상식에서 최종원 교수(우)가 심규석 교수(좌)에게
가헌학술상 상패 및 우수연구논문 지원금을 전달했다.
가헌신도재단이 ‘한국정보과학회 정기총회’에서 ‘가헌학술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 시상은 과학 기술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우석형 회장의 뜻에 따라 시행되었으며, 21번째 가헌학술상 시상식은 한국정보과학회 정기총회가 열린 휘닉스 평창 아젠다홀에서 진행되었다.
가헌신도재단은 최근의 연구실적과 업적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심규석 교수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부상으로 우수연구논문 지원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재단은 “매년 과학기술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과학자들을 선정하고 지원할 수 있음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연구자들이 좋은 환경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헌신도재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의 모교에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i3CDE 2019 컨퍼런스’에서 국제논문부문 시상을 거행하기도 했다.
또한, 교육기자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50여 개 학교에 3D 프린터를 기증하고, 대학생 봉사단 ‘신도유니볼(Sindoh UNIVOL)’을 매년 조직해 대학생 봉사자들과 지역 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지역 소식지를 발간하는 ‘종이로 꿈꾸는 세상’ 사업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