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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소식

2020 가헌학술상 국제부문 최우수논문 시상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20년 가헌학술상 시상식에서

한국CDE학회장 경희대학교 건축학과 김인한 교수(좌측), 홍익대 산업공학과 전홍배 교수(우측)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헌신도재단이 한국CDE학회에서 2020 가헌학술상 국제부문 최우수논문 시상식을 열고,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에게 연구지원금 1,000만원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가헌신도재단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으로, 1973년 설립된 신도리코 장학회와 1984년 설립된 가헌과학기술재단을 통합해 2004년 출범했다. 가헌신도재단은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98년부터 가헌학술상을 제정해 과학분야의 연구자를 지원하고 있다.

 

가헌학술상은 한국CDE학회 국제논문집인 ‘Journal of 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에 게재된 논문 중 탁월성을 인정받은 논문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한국CDE학회는 1995년 설립된 우리나라 대표 다학제간 정보기술(IT)융합 학회로 기계, 자동차, 조선, 산업, 건축, 의료, 국방,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돼있다.

 

올해 가헌학술상 국제부문 최우수논문에는 홍익대 산업공학과 전홍배 교수와 조선대 산업공학과 신종호 교수가 저술한 ‘On condition based maintenance policy’이 선정됐다. 논문에서는 고가 자산의 경우 운영 및 유지 보수에 있어 수리 및 교체와 같은 적절한 유지 관리 조치를 실행하는 CBM(Condition-Based Maintenance) 접근 방식을 구현해 자산 상태 정보의 가시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재단은 가헌학술상 시상, 전국과학전람회 수상학교 지원, 과학분야 연구자 지원, 과학 실습 기자재 지원 등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과학 기술이 안정적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